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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웹호스팅을 넘어서 무료웹서버 를 만나보자

NewTech

by 바람의 인생 2020. 6. 1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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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글에서도 언급했듯이

2020/06/17 - [NewTech] - 현재 리눅스의 발전을 보면 내 미래 판단 능력은 제로

 

현재 리눅스의 발전을 보면 내 미래판단 능력은 제로

2001년부터 2003년 정도까지 한때 리눅스에 미쳐서 서버 운용비용 비쌀때 데이터센터에 서버구매 해서 운영하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갑자기 잊고 있던 리눅스를 다시 들여다 보는 이유는 인생2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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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커뮤티니틀 만들기 위해서 연습 삼아 운영할 무료 웹호스팅을 구하던 중 무료로 웹서버를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현재 두군데의 무료 웹서버를 사용 중입니다.
무료 웹서버가 기존 호스팅 업자들의 세팅 그대로 되어있기 때문에 좀 더 안정적이고 건드릴 게 없어 편하긴 하지만
서버를 이용하는 아기자기? 한 재미를 느껴보자 해서 무료 웹서버를 운영하기로 하였습니다.
물론 리눅스 자체가 복잡한지라 잘못하면 서버를 갈아엎어야 하는 비극이 많지만 치매예방엔 이런 손쓰고 머리 굴리는
일이 딱 좋은지라 겸사겸사 해서 하고 있습니다.

내가 무료 호스팅에 대한 정보를 얻은 곳은
http://amina.co.kr/bbs/board.php?bo_table=free&wr_id=32517

 

완전 무료 홈페이지 만들기 가이드 작성 완료했습니다.

링크1은 그누보드 5.4에 나리야 붙인 것이구요. (테스트 서버라 접속이 안될 수 있어요)링크2는 node.js로 돌아가는 ghost 플랫폼입니다. 여기에 docker 깔고 VPN 및 그누보드까지 돌아가고 있는데 좀 힘

amina.co.kr

http://amina.co.kr/bbs/board.php?bo_table=free&wr_id=32558

 

오라클 클라우드 무료티어도 좋네요.

구글 클라우드보다 훨씬 규칙이 세세하고, 설정해야될게 많은 단점이 있지만...램 1기가, 용량 50GB 를 2개 운용할 수 있습니다. ㅎㅎ그리고 특장점은 서울과, 춘천에 서버가 있다는 것이죠!링크에

amina.co.kr

이두 곳입니다.
둘 다 우성 군이라는 닉네임을 쓰는 분이 올린 글인데 이분 덕에 공짜로 웹서버를 얻게 됐으니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먼저 위에 것은 미국 쪽의 구글 클라우드 서버이고 트래픽이 1GB의 제한이 있습니다.
또한 제한 트래픽을 넘어섰을 때 자동으로 끊어지지 않아서 오버 트래픽에 대한 과금이 있는 것 같습니다. 만
사실 영어 매뉴얼이라 잘 판단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서버를 만들어 놓고 워드프레스를 돌리며 워드프레스의 플러그인 테스트 용도로 쓰고 있습니다.

리눅스 파워

밑에 있는 것이 지금 주용도로 쓰고 있는 오라클 클라우드 서버인데
무료 웹서버(물론 가상서버 이긴 하지만) 임에도 불구하고 트래픽 5TB, 1GB 주메모리, 100GB 하드디스크이고
2개의 독립된 서버를 운영할 수 있습니다.
두 개의 서버를 세팅하면 각각 47GB의 디스크 공간을 줍니다.
또한 지정한 5TB의  트래픽을 넘어설 경우 자동 차단이 되기 때문에 
초과 트래픽에 따른 과금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거 저거 막 테스트해봐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자기가 세팅한 서버 이미지를 5개까지 보관할 수 있기 때문에
서버 세팅하고 저장한 다음 이거 저거 막 건드리면서 리눅스에 대한 공부를 할 수도 있습니다.
잘못돼서 서버가 망가지더라도 저장한 이미지를 클릭하면 자동으로 복구가 되니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두 번째 오라클 클라우드를 추천합니다.
더구나 위에 있는 구글 클라우드는 미국에 있는 서버이지만 오라클 클라우드는 서울과 춘천에 있는
데이터 센터 중에서 고를 수 있어 아무래도 미국에 있는 서버보단 한국에서의 접속 속도가 빠를 것입니다.

오라클 클라우드

혹 리눅스 서버에  관심이 있거나 공부하고 싶은 분들은 계정을 하나씩 얻어서 사용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필요한 것은 비자나 마스터 신용카드이고 1달러를 이틀에 걸쳐서 결제한 후 바로 취소되는 것 같습니다.
결제 국가는 싱가포르이네요.

한때는 무료 웹호스팅 해준다고 서버 공부 정말 열심히 했었는데
20년 만에 다시 리눅스를 접해보니 저도 서버를 다섯 번 이상은 갈아엎은 거 같습니다.
20년이란 시간이 지났건만 아직도 리눅스 세팅은 어렵습니다.
그러나 이 정도로 리눅스가 발전했으면 우리나라도 뭔가 리눅스에 대한 연구나 지원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데 아직 마소 공화국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건 많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오라클 이냐 구글이냐

 

다 쓰고 보니 맞춤법검사 하는 기능이 맨밑에 있었네요.
막상 해보니 나 국만학교 어디 나왔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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